오버츄어 CPC
= 네이버,야후코리아, 파란, 프리챌, 드림위즈, 하나포스, 조인스닷컴, 동아닷컴, 한경닷컴 등

구글애드 CPC
= 구글, 다음, 엠파스, 에누리닷컴 등

----------------------------------------------------

네이트 - CPC 클릭초이스 & CPM 플러스프로

다음 - CPC 클릭스 & CPM 애드하우
Posted by 마마
:

http://blog.daum.net/haemin_/2116027

1. 순위사이트
국내의 대표적인 순위사이트는 피앙(fian.co.kr),
랭키닷컴(rankey.com), 100핫(100hot.co.kr), rank9(rank9.co.kr)
등이 있습니다.


알렉사닷컴(alexa.com)은 전세계 사이트가 나오므로 제외합니다.
그리고 시장조사, 마케팅 리서치, 컨설팅을 하는 메트릭스(metrixcorp.com)도 접속량에 따른 순위를 제공합니다. 그외에도 많이 있습니다만 상위에 나오는 것을 정리하면 이 정도 입니다.
(네이버, 피앙, 랭키, 100hot의 순위평가 카테고리 참조)


2. 순위사이트는 무엇?
순위사이트는 인터넷 사이트 순위를 매겨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유료로 제공하는 곳도 있고, 무료로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3. 순위사이트의 순위 산정기준

우선 피앙을 먼저 말씀을 드리면

패널이라는 표본집단을 선정하여, 패널의 웹 서핑기록을 수집합니다. 피앙의 경우는 툴바(주소창)을 활용하지 않고 피앙 패널이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가볍고 사용자 PC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패널에게서 전송받는 데이터 중 페이지뷰(사용자가 실제 Web server에 요청한 File(html)의 수를 근거로 작성)을 기준으로 산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페이지뷰는 조작될 가능성이 있지만, 피앙의 경우 동일IP체크, 동일사용자 체크 등의 방법으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랭키닷컴의 순위산정기준은

네비라는 랭키닷컴 툴바를 설치한 사용자를 패널로 선정하고 그 패널의 웹 서핑 기록을 수집합니다.

패널이 보내온 데이터 중에서 Session visits:시간당 방문자수(한 시간 이내에 동일사이트에 재방문할 경우는 카운트 하지 않고 한 시간에 한번 카운트하며 하루 최대 24회 카운트 가능하다)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100hot의 경우도

랭키닷컴과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100HOT'툴바'라는 툴바를 설치한 사용자를 패널로 선정하고, 패널의 웹서핑 기록을 수집하여 산출하게 됩니다. 100hot은 100일 평균/주간/월간 순방문자수(Unique Vistor)를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하고 있습니다.


랭크나인은 산정기준이 다릅니다. 코리안클릭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산정하고 있습니다. 패널이나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다는 것이죠.


4. 순위산정 기준의 차이점 표

Page view

(페이지뷰)

 피앙

사용자가 실제 Web server에 요청한 File(html)의 수를 근거로 작성. 동일IP 중복 기록 무효, 조작 감지 확인 등의 장치 사용

사용자의 로열티를 즉시 반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

Session visits

(시간당 방문자수)

랭키닷컴

한 시간 이내에 동일사이트에 재방문할 경우는 카운트 하지 않고 한 시간에 한번 카운트하며 하루 최대 24회 카운트 가능하다. 

인위적인 순위 왜곡의 가능성을 배제하고 놓칠 수 있는 트래픽을 반영

Unique visitor

(순방문자수)

코리안클릭

(rank9)

하루에 동일한 사용자가 여러 번 웹사이트를 방문하더라도 1번의 방문으로만 인정.

장점: 조작 가능성이 낮음. 객관적

단점: Web site 다양성을 반영하기에 부적합


5. 순위사이트의 효용성 및 발전 가능성

사이트의 접속량, 방문자수 등은 자체 카운터를 통해 측정이 가능하나, 경쟁사이트의 경우는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즉, 순위사이트는 자신의 사이트와 경쟁사이트와의 비교, 분석에 꼭 필요한 여러 데이터를 제공해주어 마케팅 및 전략 수립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순위사이트는 패널 및 설문 조사를 통해 실시하므로 실제카운터와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자 (약  3500만 추산)의 실제 사용기록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정확한 기준이 없는 국내 인터넷 실정에서 순위사이트의 순위가 기준이 되어 인터넷 비지니스 등에서 활용되었을 경우 효과는 매우 큽니다.


최근은 쇼핑몰 및 신규 인터넷 사업체에서 순위사이트의 순위를 가지고 홍보자료로써 홍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6. 순위 사이트 간의 차이

피앙은 우선 순위자료에 대해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전체순위, 분야순위, 분야점유율, 순방문자 수, 페이지뷰, 전체점유율, 충성도, 로딩속도, 성별분포, 연령별분포, 지역별분포, 웹브라우저분포, 운영체제분포, 해상도 분포, 유입사이트, 유출 사이트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모든 사이트의 카페/블로그/홈피에 대한 순위도 베타서비스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모든 사이트의 순위정보에 대해서 무제한으로 열람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랭키닷컴은 유료회원에 한해서 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무료회원은 일부 순위와 분야점유율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유료회원은 5만원대, 10만원대, 30만원대 유료회원을 3단계로 나눠 단계에 따라 제공되는 정보가 다릅니다.

분야순위, 전체순위, 분야 점유율, 도달율, 전체점유율, 일평균방문자수, 일평균페이지뷰, 시간당방문자수, 로딩속도, 성별연령별 분석, 유입패턴, 유출입사이트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료 금액에 따라 각종 보고서 등도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 이 경우에도 다른 사이트의 모든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이트 외에 볼 수 있는 사이트의 갯수도 제한이 됩니다.


100hot은 무료제공 중입니다.

분야순위 전체순위, 방문자수, 체류시간, 페이지뷰, 로딩타임, 방문자 분석, 유입경로 분석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이트가 알아보기 쉽게 그래프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정리해보았는데.. 순위사이트 간의 유무료 여부 및 순위 산정방식, 제공정보 등에서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UCC 인기 `거품` 이었나

방문자수 증가세 꺾여 … 주요업체 상반기 적자

UCC(사용자제작콘텐츠)의 인기가 시들해졌다.

UCC 사이트 방문자수 급증세가 꺾였다.

일부 사이트는 방문자가 현저히 줄었다.

관련업계에서는 "성장 한계에 도달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아직 이렇다할 수익 모델도 찾지 못했는데 "거품이 꺼지고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일시적 현상인가,아니면 한계에 봉착한 것인가.

인터넷 순위 조사기업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국내 주요 UCC 동영상 사이트인 판도라TV,앰엔캐스트,프리챌Q,다음TV팟 등의 방문자 수가 올해 들어 눈에 띄게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판도라TV의 경우 지난 1월 913만명에 달했던 월간 순방문자수가 4월에는 872만명으로 줄었고 지난달에는 834만명으로 감소했다.

앰엔캐스트는 1월에 순방문자수가 849만명이었지만 6월에 701만명으로 줄었다.

다음TV팟도 마찬가지다.

프리챌Q의 경우 5월보다 6월 월간 순방문자가 늘었지만 7월 들어 주간으로 따져보면 다시 방문자수가 대폭 감소하는 추세다.

7월 첫째주 232만명이었던 방문자수는 둘째주에는 129만명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랭키닷컴의 조사 결과도 이와 비슷하다.

연초에 200만명을 웃돌던 앰엔캐스트의 주간 순방문자수는 최근 170만~180만명 수준에 그치고 있다.

120만명 전후를 유지하던 프리챌Q 주간 순방문자수도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거침없이 상승하던 다음TV팟의 방문자수 역시 최근 주춤한 상태다.

관련업계는 최근 방문자수가 주춤한 것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UCC 동영상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 양 측면에서 어려움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공급자 입장에선 투자 비용과 유지 비용 등 비용 부담은 계속 증가하는 데 반해 확실한 수익 모델은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판도라TV,앰엔캐스트,엠군미디어,프리챌Q 등 대다수 UCC 동영상 서비스들이 상반기 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휘영 NHN 사장이 "UCC 동영상 서비스는 수익 모델이 불분명한 비즈니스"라고 말한 것도 이런 부분을 지적한 것이다.

수요 측면에서는 신변잡기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동영상이 주를 이루면서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고,이 때문에 새로운 유저의 진입이 여의치 않다.

여기에 서비스 업체가 계속 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수익 모델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수익성이 얼마나 좋을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일부 UCC 동영상 서비스 업체들은 디지털 기기와의 연계를 통해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

다음TV팟,픽스카우 등은 MP3플레이어·PMP 제조업체 코원시스템과 제휴를 맺었고 앰엔캐스트를 서비스하는 SM온라인은 MP3플레이어 업체인 레인콤과 제휴를 맺었다.

콘텐츠 유통 경로를 확장해 고객 기반을 넓히자는 전략이다.

SM온라인 관계자는 "지나치게 높게 형성됐던 UCC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기대 때문에 거품이 상당부분 형성됐다가 서서히 빠지고 있는 단계로 파악된다"며 "UCC 동영상 업계에서도 이런 분위기 속에 특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거나 수익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입력: 2007-07-30 17:47 / 수정: 2007-07-31 09:2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사이트 순위 평가기준 `손질중`
방문자수ㆍ페이지뷰ㆍ체류시간 등으론 한계
시간 기준 '충성도' 새 평가 지표로 등장
양적수치 뿐 아니라 질적수치 함께 측정을
 



웹사이트의 순위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척도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다.

그동안 페이지뷰(Page View, PV)가 웹사이트 활성화 수준을 평가하는 절대적인 기준으로 이용돼 왔지만, 최근 들어 동영상ㆍ플래시 콘텐츠 등의 활성화로 PV 보다 충성도에 더 큰 비중을 두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웹사이트의 측정기준 광고주에게는 인터넷 사이트의 광고단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고 있어,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측정기준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인터넷 순위산정 기준의 한계〓순위정보 제공업체 간에는 △모집단 조사 △패널 △데이터 집계 방식 등의 차이로 인해 수치 및 순위에 차이가 존재한다. 메트릭스 관계자는 "조사방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차이는 패널 모집 방식인데, 메트릭스와 코리안클릭은 표본틀을 이용한 랜덤 모집을, 랭키닷컴은 자발적인 툴바 설치를 통한 모집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시장조사기관들의 순위 산정 기준에는 방문자수(Unique Visitor, UV)와 이용량을 측정하는 페이지뷰, 체류시간(Duration Time, DT) 등이 있다.

이 중 UV는 하루에 동일한 사용자가 여러 번 같은 사이트를 방문하더라도 1번의 방문으로만 인정해 웹사이트의 다양성과 방문자 충성도의 반영 정도가 낮다. 예를 들어, 하루에도 여러 번 방문하는 포털 사이트나 1회 이용시에도 장시간 머무르는 게임 사이트의 경우, UV만으로는 충성도나 빈도수 등의 반영 집계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PV는 사용자가 방문한 모든 페이지의 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사용자 충성도 반영은 높지만, 조작 가능성이 커 객관적인 순위 기준으로는 부적합하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어, 사이트 접속시 여러 개의 팝업이 동시에 뜨는 경우 여러 번의 PV로 집계되기 때문이다.

또 온라인 게임이나 콘텐츠가 많은 사이트의 경우에는 체류시간(DT)이 늘어나는 것이 당연해 콘텐츠 특성에 따른 차이가 크다. DT 기준이 가진 한계로 자주 거론되는 대목이다.

◇새 평가기준 속속 선보여〓인터넷 시장조사기관인 미국 닐슨 넷레이팅스는 최근 회원수와 PV 등 그동안의 온라인 산업 측정 지표를 버리고, `충성도'를 새로운 평가기준으로 제시했다. 오디오ㆍ비디오 콘텐츠 사용 증가 등으로 사용자가 사이트에 머무는 시간을 비교하는 게 더 정확한 평가 방법이라는 게 이 회사의 주장이다.

또 랭키닷컴은 `시간당 방문자수(session visits, SV)'라는 새로운 지표를 도입, 인터넷 업계 순위를 재평가하고 있다. SV는 1시간을 1세션으로 삼아 네티즌이 1시간이 지난 후 방문하면 새 방문자로 인정해 하루 최대 24번의 방문을 기록할 수 있다. SV는 PV의 장점인 충성도와 UV의 조작성 배제라는 장점을 조합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코리안클릭 산업분석1팀 박수형 팀장은 "측정지표 중 PV의 효용성에 대한 회의적인 견해가 최근 대두되고 있는 것과 관련, 코리안클릭은 2000년부터 시간기준 측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지표를 마련해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인터넷업계, 접근방식 바꿔야〓대부분의 인터넷업체들은 회원수와 UV 및 PV를 늘리고 이를 홍보해 기업의 광고를 유치하는 데 활용한다. 최근 디시인사이드가 각기 다른 기준을 적용해 엠파스를 추월했다고 발표한 사례나 파란이 야후코리아를 주간 PV에서 앞질렀다는 발표 등이 이에 해당된다.

하지만 인터넷업계 내에서도 회원수나 PV와 같은 양적인 수치뿐 아니라 질적인 지표를 함께 비교해야 웹사이트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김진수 야후코리아 대표는 "포털 사용자들의 충성도를 확보하는 것은 장기전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인기 콘텐츠까지 도달하는 경로를 길게 늘어뜨리면 PV와 UV를 늘리는 게 가능하지만 정도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만화서비스의 경우 페이지를 넘기면서 콘텐츠를 봐야 하기 때문에 PV가 높게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결국 PV나 UV 등 수치의 의미가 쇼핑, 뉴스 등 서비스별로 다르다는 것을 광고주들도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PV에 따라 광고비를 지불하고 있는 온라인 광고주들에게 CTR(Click Through Rate: 노출횟수 대비 클릭률) 등이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높은 수치는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심화영기자 dorothy@

 
<심화영기자 dorothy@> ▷심화영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2007/08/02   프린트 지금기사 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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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이제 수업이 하루만 남았네요... ^^
지난 6월 4일 시작할 때 가졌던 기대만큼... 끝나는 지금 무지하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업 다니는 동안에는 평일 저녁..  일주일에 두번씩 수업이 넘 피곤하고.. 그랬는데...
끝난다고 하니까 조금 아쉽네여..
아직도 더 많이 부족하고 배울것도 많은거 같은데 말이죠.. ^^

수업을 들으면서.. 저희 사이트에 이거저거 많이 해보고 있는데...
정리하는 의미에서 ~ ^^


* 변화 :
일단 블로그를 시작했는데요..
그 블로그에는, 오버츄어에서 90원짜리 검색어...
검색은 무지 많이 되고 클릭율 높지만 그 컨텐츠를 찾는 연령대가 낮다보니
전환율이 다소 낮은 검색어들을 많이 넣어 글을 올리고, 사이트 링크를 연결했는데..
글 올린지 일주일 정도 후부터는 네이버에서 검색이 잘 되는지 블로그 방문자가 확 늘었고..
블로그에서 사이트로 30명, 50명 보내주더니.. 어제는 90명이 넘게 들어왔네요.. ^^
(단순한 계산으로 하루 8천원을 절약한 샘이 되었죠.. )

그리고 블로그에 다음 웹인사이드 분석 소스를 넣어
사람들이 어떤 검색어로 들어오는지를 분석해서..
새로운 검색어를 발굴(?) 했습니다 ^^

또, 블로그에서 글에 연결한 링크 말고, 회사 배너를 넣어놨는데...
이건 구글분석기에 교차 채널 캠페인 이라는 거에서 클릭수와 전환율이 잡히거든요...
검색이 많이 되는 주말부터 분석해보니.. 비록 5일의 결과지만..
평균 20% 이상의 결제 전환율을 보이고 있네요... 와우.... ^^


이번 수업을 하면서..
분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많이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무료 분석기인 다음 웹인사이드구글 아날리틱스(Google Analytics)를 쓰고있습니다.
물론 전에 썼던 에이스카운터가 편하고 인터페이스가 쉽고 좋긴하지만..
비용부담때문에 지금은 무료 분석기를 이용하고있습니다.

예전에는 분석기에서 효과 측정을 할 때...
단순히 회원가입 몇명하는지, 결제 몇명하는지만 확인했었는데..
구글분석기에 퍼널이라는것을 설정해서..
각각의 목표마다 어느 단계에서 얼마나 포기를 하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페이지들를 개편해서
첫번째 목표인 회원가입에 대한 포기율을 많이 줄였습니다.

또한 랜딩페이지에 변화도 있었지만 앞으로 할일이 더 많은것같구요.. ^^
재방문이나 재구매를 위한 변화도 많이 적용했구요..

흠.. 이거 말고도 참 많은 짓(?)을 하고있는데.. ^^
또 할 일도 무지막지 하게 많이 남았구요..
제일 큰 변화라고 느껴졌던 것들을 남겨 봅니다... 흐흐..


* 후기 :
저같은 경우는 웹쪽일을 한 지 8년정도가 되었고..
그 8년동안 한 사이트만 만들어 관리하고 마케팅쪽 업무는 전혀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웹에 관해서는 기획, 관리, 사이트 디자인, 운영, 코딩 등...
마케팅과 프로그래밍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업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수업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장상황에 빨리 빨리 대처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길 바래봅니다.. ^^

관심없었던 부분이었고 내가 할일이 아닌줄 알았던 내용들인데..
배우면서 적용해보고 결과를 보니.. 너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바로 제가 알아야 했고, 해야 할 공부였네요... ^^

아쉬운점은, 대표님도 말씀하셨듯...
시간적인 제약때문에 같이 수업들은 분들과 유대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이건 추 후 커뮤니티를 통해 해소되길 바래봅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전병국 대표님을 비롯한 강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유용한 수업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웹 2.0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개인의 소비 생활과 경영 활동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거대한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웹 2.0 시대가 가져올 경영 환경 변화를 분석해보고 브랜드 관리 관점에서 시사점을 살펴 본다.
 
소비자 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소비자가 소비에만 머물지 않고 가치 창출의 중심에 서있다면 더 이상 소비자가 아니다. 소비자가 제품 개발에 참여하게 되면서 생산적 소비자인 프로슈머(Prosumer)가 등장하였다. 이제는 소비자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크리슈머(Cresumer)가 대두하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가 생산과 창작에 직접 관여하게 되면서 그 영향력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소비자 주권에 대한 얘기가 그리 새로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웹 2.0 환경에서 이 현상이 더욱 더 가속화되고 있다. 웹 2.0은 단순히 인터넷 공간에만 머물지 않고 개인의 소비 생활과 기업의 경영 활동에 폭넓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웹 2.0이 마케팅 환경과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을 살펴보려 한다. 
 
마케팅 2.0 시대의 도래
 
웹 2.0을 필두로 도처에 2.0이라는 용어가 봇물 터지듯 넘쳐나고 있다. 2.0은 원래 새로운 버전을 의미한다. 웹이 초기 단계에서 벗어나 다음 단계로 접어든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이다. 그런데 근래에는 2.0이라는 단어가 새로운 버전이라는 의미를 넘어 웹 2.0의 특성인 ‘개방·참여·공유’를 뜻하는 것으로 확대되어 쓰인다. 사용자 참여가 확대되는 모든 영역에서 2.0이라는 단어가 포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마케팅 역시 예외가 아니다. 기존의 마케팅이 방송, 신문 등 매스 미디어 중심으로 이루어져왔다면 지금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확대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를 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고, 사용 후기 등이 구매 결정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새로운 접점으로 쌍방향 채널의 비중이 커지고 소비자들의 참여가 확대되는 현상을 ‘마케팅 2.0’이라 일컫는다
 
기존의 마케팅 활동은 다수의 소비자들에게 기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방송(Broadcast)하는데 주력하였다. 기업은 가능한 많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광고하여 그 무리들 중에 자사의 제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운 좋게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희망했다. 자연히 브랜드 인지도와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역할, 그리고 적정 임계치를 넘는 광고 물량 등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블로그와 온라인 네트워크가 만연한 웹 2.0 시대에는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쌍방향의 대화(Conversation)가 중요해졌다. 특히 기업과 소비자와의 대화 보다도 다수의 소비자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기업이 아무리 세심하게 기획하고 다듬은 메시지라 하더라도 소비자들에게 의도한 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군중들의 대화를 거치며 수정되어 버린다. 그 와중에 수많은 소비자들이 그들의 의견을 불특정 다수에게 적극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이다.
P&G의 마케팅 최고 책임자인 제임스 스텐겔(James Stengel)은 새로운 시장 환경과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적응하기 위해 마케팅의 근본적인 변화가 절실하다고 역설한다. 지금까지 수행해왔던 마케팅 활동은 이제 진부해졌다는 것이다. 
 
브랜드 상실의 시대?
 
코카콜라 같은 글로벌 브랜드들은 초기에 TV와 같은 대중 매체를 통해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TV에서 흘러나오는 광고를 그대로 시청하는 수동적 소비자들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쉴 새 없이 채널을 돌려가며 광고를 피하거나, 비디오 녹화기가 설치된 TV를 통해 버튼 하나로 광고 시간을 건너뛰어 버린다. 이른바 ‘광고 없는 TV’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로 인해, 방송 광고가 시청자들에게 도달되지 못하고 지금까지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해왔던 매스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힘을 잃고 있다.
 
이처럼 브랜드에 대한 전통적인 매체의 영향력은 감소하는데 반해 온라인 매체의 영향력은 급격히 증대하고 있다. 2006년 영국의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개인이 하루에 TV를 보는 시간이 148분인데 반해 개인적인 용도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이 164분에 이른다고 한다. 웹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웹 상의 정보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06년 현재, 인터넷 상에는 1조 개의 웹 페이지가 존재한다고 한다. 여기에 매 시간마다 25,000 페이지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그 어떤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구축 작업도 이 수많은 정보에 휩쓸려 의미 없는 몸짓으로 잊혀질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이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통제하고 소비자의 마음에 기업이 의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일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마케팅 전문가인 제임스 셔코프(James Cherkoff)는 ‘브랜드가 통제권을 잃은 무정부 상태에 처해있다’고 표현한다. 
 
브랜드 환경의 변화
 
그러나, 기업이 브랜드를 통제하기 어려워졌다고 브랜드의 상실을 얘기하는 것은 섣부른 생각이다. 기존에 행해왔던 브랜드 관리 활동의 유효성이 떨어진 것이지 브랜드 자체가 무의미해진 것은 아니다. 너무 세세한 정보들이 주어져 제품간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에서는 명백한 차별화 요소로서 브랜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브랜드는 기업과 소비자와의 관계에서 형성되는 것으로 시장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진화해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중요한 것은 브랜드에 영향을 미치는 경영 환경 변화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요즘은 누구나 쉽게 인터넷에 접근하고 마음만 먹으면 남들의 이목도 쉽게 끌 수 있다. 웹 1.0이 일방적인 정보 전달과 검색이 중심이었다면, 웹 2.0은 쌍방의 정보 공유와 확산을 특성으로 한다.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개인들이 거대한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소비자들은 기업이 제공하는 정보를 불신하며 이른바 사회적 매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신뢰하며 구매 결정을 내릴 때에도 그들의 조언을 구한다. 이들을 가리켜 ‘트윈슈머(twinsumer)’라 일컫는다. 쌍둥이라는 뜻의 트윈(twin)과 소비자를 의미하는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생각과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의 사용 후기를 참조하여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말한다.
 
더 나아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소비자들이 온라인 상에서 상호 연결되어 전세계적인 규모로 영향을 주는 크라우드 클라우트(Crowd Clout)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전에는 한 자리에 모일 수 없었던 개인들이 온라인 매체를 통해 집단화하면서 제품 구매에서 정치적인 이슈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이처럼 인터넷에서의 상호 연결성 증대는 기업에게 실수할 틈을 주지 않는다. 개인이 인터넷에 올린 글 하나가 일파만파 퍼져나가 기업을 곤경에 빠뜨릴 수 있다. 뉴스 코퍼레이션의 루퍼트 머독(Rupert Murdoch)은 디지털 세대의 독자들은 편집자에게 더 이상 메일을 보내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요즘은 의견이 있으면 바로 인터넷에 접속해서 블로그에 글을 써 올리는 것이다. 이는 개별 소비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신속하고 강력하게 웹 상에서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웹 2.0 시대에는 기업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대부분의 정보가 투명하게 소비자들에게 공개되고 순식간에 확산된다. 광고를 통해 과장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중요한 사실을 고의적으로 누락하는 것도 용납하지 않는다. 이를 두고 기업이 발가벗겨졌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이쯤 되면 소비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얕잡아 봐서는 큰 코 다치기 십상이다. 눈에 보이지 않던 소수가 모여 새로운 다수를 만든다는 롱테일 법칙은 브랜드 관리에 기회이자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웹이 소비 행태를 바꾼다
 
웹은 소비 생활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AOL이 2006년에 영국의 인터넷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제품 구매를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정보원은 인터넷 검색 사이트로 응답자의 71%가 선택하였다. 다른 정보원은 가격 비교 사이트로 56%가 응답하였다. 이에 반해 TV와 신문은 각각 34%에 머물렀고, 매장 영업 사원에 대한 의존도는 24%에 불과하였다. 제품에 대한 정보를 찾고 구매에 대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인터넷에서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은 정보의 양 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동일한 조사에서 구매 시점에 정보원으로 가장 신뢰하는 것은 주위 사람의 추천으로 무려 90%를 차지하였다. 그 뒤를 이은 것이 바로 일련의 웹 사이트들로 가격 비교 사이트가 73%, 검색 사이트가 67%로 나타났다. 신문과 방송, 매장 영업 사원에 대한 신뢰도는 각각 44%와 35%, 31%에 그쳤다. 
 
국내 소비자들도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2006년에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80%가 상품 및 서비스 구매 시에 인터넷 상에서 다른 사용자의 상품평과 이용 후기, 댓글 등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상의 상품평과 이용 후기 등은 구매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특히 여성(95.6%)과 20대(96.2%)에서 그 영향 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를 할 때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에서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또한 이를 신뢰하며 실제 구매에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 채널의 중요성을 인식한 주요 기업들은 이를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포드는 몇 년 전만해도 대중 매체에 광고 예산의 80%를 배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 비중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있다고 한다. 펩시는 현재 전체 광고 예산의 1%에 머무는 온라인 광고를 향후 5~10% 비중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온라인 매체의 영향력 증대와 소비자의 소비 행태 변화에 걸맞게 기업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가 모이는 길목에 브랜드가 있다
 
웹 2.0 시대에 소비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남들에게 적극적으로 말하기 시작했다. 기업은 소비자들이 자유롭게 말하는 것을 통제할 수도 없고 기업이 원하는 얘기만을 하도록 유도할 수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는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시켜서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고는 못 베기게 만들어야 한다.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입소문 꺼리를 제공하여 활발한 참여와 재생산을 유도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티가 나도록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기업이 마케팅 메시지를 통제하지 않을 때에 오히려 그 신뢰도가 높아진다는 주장도 있다. 노키아는 동영상 커뮤니티인 유투브 사이트에 제공되는 동영상 말미에 노키아가 스폰서를 했다는 내용을 수초간 삽입하였다. 노키아에 대한 홍보나 특정 제품에 대한 광고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유투브 이용자들은 이 문구를 보고 노키아에 대해 정서적 유대감을 느끼게 되었다.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느끼는 곳에 노키아가 곁에 있는 것이다. 이러한 친근함이 제품을 구매할 때 은연 중에 노키아를 선택하도록 영향을 주고 있다.
 
소비자들은 인터넷 상에서 기업의 웹 사이트를 통해서만 기업을 접하지 않는다. 따라서 홈 페이지 이외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모이는 길목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소비자들의 입에 회자되는 것도 좋지만 동시에 부정적인 입소문에 대한 신속한 모니터링과 대응도 요구된다.
 
이런 점에서 일부 리서치 기관들의 새로운 시도가 흥미를 끈다. 마케팅 리서치 기관인 퓨처랩(Futurelab)은 인터브랜드와 비즈니스 위크지가 매년 선정하는 100대 브랜드의 온라인 위상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구글과 바이두, 테크노크라티 등 주요 검색 엔진들에서 브랜드가 노출된 횟수와 인터넷 사용자들이 해당 브랜드에 대해 호감과 불만을 표시한 횟수 등을 종합하여 온라인 상의 브랜드 성과를 산정한다. 최근에 선정된 2006년 100대 브랜드에 대한 평가 자료를 보면 LG가 6위, 삼성이 8위 등 한국 브랜드들이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평가 모델과 데이터 분석 방법 등의 추가적인 정교화가 필요하지만, 온라인에서 브랜드 성과 평가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인터넷이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 상에서 해당 브랜드가 얼마나 자주 노출되고, 소비자들이 어떤 장소에 모여 어떤 내용을 언급하고 있는지 살펴보려는 시도는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가 진정한 브랜드 관리자
 
브랜드가 초기에는 기업에 의해 기획되지만 일단 고객에게 노출되면 기업의 의도와는 달리 시시각각 쌍방향으로 형성되고 변화해 간다. 이전에는 마케팅 담당자가 브랜드에 대한 막강한 통제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가며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해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가장 성공적인 브랜드는 마케팅 담당자에 의해서가 아니라 소비자에 의해 기획되고 키워져야 한다. 소비자들의 대화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귀를 기울이는 기업만이 웹 2.0 시대에도 변함없이 성공적인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끝>

출처 : LG경제연구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수업시간에 들었던 내용중에...
기억에 남는...
단순하지만 아~ 하는 생각을 하게 깨우쳐준 말들...


사이트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지 말고, 그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줘라..
(전병국 검색엔진마스터 대표님)


마케팅이란 market + ing => 시장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
(에코마케팅의 김철웅 대표님)


유저의 동선을 우리가 미리 만들어 놓아라.
(이엠넷 오승진 부사장님)


목표가 없으면 측정은 불필요하며,
측정이 없으면 목표를 어떻게 달성하였는지 알 수 없다.
(에이스카운터 이수창 대표님)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 벤처 기업의 열풍이 일고 있다. 금을 찾아 생사를 건 모험을 했던 서부 개척 시대의 도전과 열정이 다시 살아나는 듯하다. 그러나 그들이 모두 금을 찾아 부자가 되었던 것은 아니다. 거의 대다수가 서부에 이르기도 전에 목숨을 잃거나 천신만고 끝에 도달하고서도 금을 캐지 못하고 되돌아 와야만 했다.

캐즘이 존재한다

본서는 첨단 기술 시장이라는 노다지를 차지하기 위해 뛰어들었던 많은 벤처 기업들이 자금력이나 기술력에서 뒤떨어지지 않는데도 실패했거나 실패 일로에 있는 이유를 분석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실패의 핵심 원인을 ‘기술 수용주기’에서 찾고 있다. 혁신자, 초기수용자, 전기다수, 후기다수, 지각수용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술 수용주기가 <그림 1>처럼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림 2>와 같이 단절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혁신자와 초기수용자, 초기수용자와 전기다수, 전기다수와 후기다수, 후기다수와 지각수용자 사이에는 각각 틈이 존재하며 그 중에서 가장 크게 벌어져 있는 초기수용자와 전기다수 사이의 틈을 저자는 ‘캐즘’이라고 칭한다.

캐즘은 시장을 분할한다

기술 수용주기 내에 존재하는 틈의 발견은 틈 양쪽의 시장이 서로 분리된 시장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초기수용자와 전기다수 사이에 있는 커다란 틈, 즉 캐즘은 양자가 완전히 다른 시장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초기수용자가 직관적이고 혁신을 지지하며 무리에서 앞서나가고자 하는 성향이 있고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도 미래의 기회를 잡으려고 하는 반면에, 전기다수는 분석적이고 점진적인 변화를 선호하며 무리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고 관리가능한 위험만을 감수하고 현재의 이익을 고려하는 실용주의자들이다. 이 둘을 동일한 시장으로 간주하고 수립된 마케팅 전략의 결과는 명약관화하다.

틈새시장을 노려라

그렇다면 어떻게 캐즘을 건너갈 수 있을까? 그 죽음의 계곡을 건너는 방법으로 저자는 ‘틈새시장’을 노리라고 제언한다. 주류시장의 작은 구획을 점령하여 그것을 교두보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라는 것이다. 주류시장의 작은 구획을 점령하는 방법에는 ‘특정 응용시장 공략’과 ‘특정 주제시장 공략’이 있다. 특정 응용시장 공략은 하나의 중요한 카테고리를 설정하여 그것을 주류시장의 틈새에 끼워 넣는 것이다. 애플사가 맥켄토시의 그래픽 부분을 강화하여 ‘전자출판’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공략함으로써 PC 주류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은 특정 응용시장 공략의 좋은 사례이다. 특정 주제시장 공략은 하나의 주제를 정하여 주류시장을 공략하는 방법이다. 폐쇄 시스템이 일반적이었던 때에 개방 시스템을 업계 표준으로 만들었던 선(Sun)의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4가지 공격 전술을 따르라

틈새시장을 공격하기 위해서 저자는 4가지 전술을 소개하고 있다. 즉, 공격 목표 지점을 정하고, 그곳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 연합군을 구성하고, 전쟁 상대를 명확히 깨닫고, 공격 무기를 올바로 선택하는 등의 4가지 전술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 공격 목표를 정하라

첨단 기술시장의 특성상 목표 고객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다. 특히 초기수용자 고객만 상대해 온 기업의 경우 전기다수의 구매 심리를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에 저자는 전기 다수의 구매 심리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시나리오를 활용한 가치 나열표’를 제안하고 있다. 이것은 목표 고객들의 제품 구매 전후에 느끼는 만족도를 추측하고 분석하여 자사의 제품이 어떤 고객에게 어떤 용도로 쓰였을 때 가장 큰 가치가 있는가를 알아내서 공격 목표와 그 우선 순위를 정하는 방법이다.
펜입력방식의 휴대용 컴퓨터를 예로 들면, 이 제품의 목표 고객을 판매 사원, 생산 관리자, 최고 경영자 등으로 분류하고 이들이 이 제품의 4가지 주요 기능인 카탈로그 소개, 전자우편, 일정표 관리, 문서편집 중에서 어떤 것을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 점수를 매겨서 구매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고객을 찾아내는 것이다(<그림 3> 참조).

● 연합군을 결성하라

전기다수는 실용주의자들로서 혁신자나 초기수용자들과는 달리 제품의 안정성과 완전성을 중시한다. 따라서 자사제품의 불완전한 면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과 제휴하거나 동맹하여 전기다수 고객의 눈에 완전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야 한다. 즉, 혁신자나 초기수용자들은 제품의 창의성이나 기술 자체에 매력을 느껴서 그것을 구입하지만 전기다수는 그것이 얼마나 실제적이고 실용적인가에 관심을 가진다.

● 경쟁 상대를 정하라

목표고객을 제대로 정하고 연합군을 잘 결성해도 전기다수의 실용주의자들은 첨단 기술제품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크게 불편하다고 느끼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새로운 제품을 수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경쟁 제품의 단점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림으로써 자사 제품이 가지고 있는 상대적 장점을 크게 부각시켜야 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그 경쟁 상대가 구체적이고 현실적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인 경쟁 상대를 정하는 것은 실용주의자들에게 아무 영향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계부와 개인 당좌수표 계정관리를 쉽고 간단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인 퀴큰 프로그램을 시장에 내놓은 인투이트는 종이와 펜을 경쟁 상대로 규정하고 이 프로그램이 종이와 펜보다 얼마나 편리하고 빠른가에 초점을 맞춰 집중 공략함으로써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그림 4> 참조).

● 경쟁 무기를 정하라

첨단 기술시장에서도 유통과 가격은 중요한 공격 무기가 된다. 다만 시장 특성상 기존의 유통과 가격 전술과는 다른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결국 벤처 기업의 입장에서는 캐즘을 건너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자사의 이윤보다는 유통 경로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첨단 기술시장에서 유통 경로의 역할은 막대하기 때문이다. 가격 또한 원가 분석 등의 전통적인 가격 설정 방법보다는 전기다수인 실용주의자의 입장과 경쟁사들의 가격을 분석해서 시장 선도력을 표현하면서도 실용주의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가격을 설정해야 한다.

결국 사람이 중요하다

벤처 기업이든 대기업이든 모두 사람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다. 하지만 사회적인 지위나 명예 때문에 인재들이 벤처 기업보다는 대기업을 선호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최근에 스톡 옵션이나 우리 사주제 등의 제도를 마련하여 인재를 확보하고자 많은 벤처 기업들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벤처 기업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다. 집단의 편안함에 안주하기 보다는 개인의 노력과 창의력이 성공의 열쇠가 되는 벤처 기업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려는 젊은 인재가 많을 때 불황은 없을 것이다.


관련 URL : www.amazon.com/exec/obidos/ASIN/0060517123
http://blog.naver.com/youngs8?Redirect=Log&logNo=8003761058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대량맞춤"과 "판매채널 다양화"를 국내 불황 타개책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과 다양한 판매채널 확보 등 미국 기업들이 추구하는 전략을 활용해 국내 판매부진을 극복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가 최근 발표한 「미국 마케팅의 최근 동향과 국내에의 시사점」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미국 마케팅전략은 「대량맞춤(Mass Customization)시대의 도래」와 「판매채널 다양화(Multichannelling)」"로 요약된다면서, "정부와 업계 모두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대량맞춤' 방식은 얼핏 모순관계의 결합으로 보이나 유일함을 추구하는 고객의 욕구에 부합하고 있어 각광받고 있다.

'나이키'는 10달러의 추가비용으로 모양, 소재, 색상 등을 직접 설계할 수 있고, 여기에 자신의 이름까지 새겨 세계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운동화"를 제작하고 있다. 미국의 남성복 브랜드인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 뉴욕매장에서는 바디스캐너(body scanner)를 통해 12초만에 한 고객의 삼십만개 치수를 측정하고, 쇼룸에서 원하는 색상, 디자인, 직물 등을 선택하면 3주 후에는 "나만의 정장"을 가질 수 있다.

의류관련 전문 컨설팅 회사 KSA(Kurt Salmon Associates)에 의하면, 미국 소비자의 36%가 대량맞춤옷에 12∼15%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미국 내에서 가격에 비해 가장 우수한 컴퓨터로 알려진 "델컴퓨터(Dell Computer)" 역시 고객이 직접 인터넷을 통하여 자신이 원하는 컴퓨터 사양을 직접 선택주문하고 있으며, 이런 방식의 판매가 현재 전체매출의 50%를 넘어서고 있다.

국내에서도 맞춤형 케잌, 맞춤형 부엌가구, 피부 맞춤형 화장품 등 대량맞춤의 방식을 도입하는 업체가 하나둘씩 생기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걸음마 단계에 있다.

또한 10년 전 사람들은 온라인점포가 등장하면 오프라인 점포를 장악하리라 예상했다. 그러나 지금 미국에선 온라인·오프라인·카달로그 등 여러 유통채널망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이른바 다채널 점포 (Multichannel Retailer)가 온라인시장의 최종 승리자가 되고 있다.

순수 온라인 점포의 매출성장률은 13%에 불과한데 반해, 다채널 점포 매출은 이보다 4배 이상 높은 59%의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2002년). 이러한 무서운 성장세로 2002년에는 전체 온라인 매출의 72%를 기록하였고, 2003년에는 75%를 장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Forrester Research 2002).



밑에 내용이 더 있는것 같았는데...잘려 있더군요. 첨부파일이 있길래 받으려 했더니..유료..

위의 내용으로 봐서는 유료까지 투자할만한 내용이 아니라 게시된 내용만 가져왔습니다.


출처 : 대한상공회의소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노화현상을 보이고 있는 한국 정보기술(IT)산업을 재도약시키기 위해 '1인 소비자 기업(Minipreneur)'을 육성해야 하며 기업들이 롱테일(Long Tail) 이론을 경영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인 소비자 기업이란 개인이 인터넷에 교육이나 오락을 담은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나 PCC(준전문가가 만든 콘텐츠)를 올려 돈을 버는 형태를 말한다.
롱테일 경제학이란 80%의 긴 꼬리가 20%의 머리를 앞지른다는 이론. 틈새 상품이 개별 판매량은 적지만 합치면 베스트셀러의 매출 합계를 능가한다는 논리로, 아마존이 이를 적용해 성공시킨 대표적인 사례다.

KT경영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IT산업의 네오르네상스를 위한 비전과 전략' 보고서를 내년 1월 내놓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IT 이용률에서 세계 1위지만 IT기반 환경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네트워크 준비지수는 104개국 가운데 24위를 기록하고 있다. 초고속인터넷 보급률도 덴마크 네덜란드 등에 밀려 세계 4위에 머물고 있다. 한수 아래로 여겨졌던 유럽 국가들이 통신방송 융합서비스는 한국보다 3~4년 앞서 수용했다.

결국 한국은 유무선 통합형 컨버전스 서비스 등이 기술 선호층을 넘어 주류시장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캐즘(chasm)상태에 빠져 있다.
캐즘상태란 혁신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만드는 초기 시장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주류시장 사이에서 수요가 일시적으로 정체하거나 후퇴하는 단절현상을 말한다.
보고서는 해결책으로 생산과 소비 주체로 떠오른 소비자를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 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C세대(콘텐츠세대 또는 캐시세대)를 눈여겨 봐야 한다는 얘기다.

C세대는 인터넷에 이미지ㆍ소리ㆍ동영상 등을 직접 만들어 돈을 버는 세대. 인터넷 수능강의를 하며 해당 포털사이트와 수익을 나누는 개인도 포함된다.
1인 소비자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는 새 시장이 열리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시장촉진자 역할을 하게 된다.
보고서는 IT산업 성장을 위한 5대 어젠더를 제시했다.
서비스ㆍ기기 동반성장, 시장촉진자로서 정부의 역할 재정립, 기업과 정부가 참여하는 성장을 위한 혁신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주도권 확보, 소비자 참여를 통한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 등이다.

출처 : 매일경제 글 인용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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